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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2-23 07:53 조회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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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2021년 2월 22일 테헤란에서 (핵 관련) 전문가 회의 위원들을 만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23일 "필요하다면 우라늄을 순도 60%까지 농축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사회와의 핵 합의에서 제한한 순도 3.67%를 훌쩍 뛰어 넘어 무기급으로 간주되는 90%에 가까운 수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이날 국영TV연설을 통해 "미국의 압박에 절대 굴복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파워볼사이트

미국과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은 2015년 7월 이란 핵 개발 제한과 국제사회의 경제 제재 해제를 골자로 한 '이란 핵문제 해결을 위한 포괄적 공동행동계획(JCPOA)'에 합의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8년 5월 합의를 일방 탈퇴하면서 미·이란 관계는 악화일로를 걸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핵합의 복귀 의사를 시사했지만, 이란은 미국의 '선(先) 합의 복귀'를, 미국은 이란의 '핵 합의 준수'를 각각 전제하고 있어 양측의 거리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이란은 바이든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지난해 12월, 미국의 경제 제재가 완화되지 않을 경우 법 적용 두 달 내 우라늄 농축을 더 늘릴 것을 의무화한 법을 의회에서 통과시키며 미국을 압박해왔다. 이어 지난달 순도 20% 우라늄 농축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하메네이는 "이란의 우라늄 농축 수준은 20%에 그치지 않는다"면서 "필요한 만큼 얼마든 높일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유럽 핵 합의 당사국은 이란에 대해 불공정한 언어를 사용해왔다"며 "우리의 입장은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우라늄 농축을 무기화하려는 의도도 부인했다. 하메네이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지목하며 "국제적인 시오니스트 광대는 이란의 '핵무기 생산'을 허용하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면서 "우리가 그런 의도라면 더 강력한 세력도 우리를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란 강경파가 주도하는 의회는 미국 정부를 압박하기 위해 제재가 해제되지 않을 경우 오는 24일부터 유엔 핵감시단의 사찰을 중단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또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긴급 사찰을 허용하는 '추가 의정서'의 이행을 21일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20~21일 이란을 방문해 일단 불시 검문을 중단하는 대신 3개월 동안 핵사찰을 유지하기로 잠정 합의한 상황이다. 다만 이를 두고 이란 강경파 의원들은 "새로운 법을 어긴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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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야구회관. 도곡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거듭된 '학교 폭력' 논란에 KBO리그가 흔들리고 있다. 현재로선 프로 입단전 저지른 잘못에 대해 징계할 근거가 없다. 하지만 이번 논란을 계기로 달라질 수 있다.

류대환 KBO 사무총장은 22일 스포츠조선에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하는 선수들에게 일종의 '청렴 서약서'를 쓰게 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류 총장이 설명한 청렴 서약서의 요지는 드래프트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학교폭력위원회 등 학창 시절 징계 기록 등을 열람할 수 있도록, KBO가 사전에 개인정보 확인 동의를 취득하는 절차다. 현재로선 당사자의 동의 없이는 이 같은 확인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NC 다이노스는 지명 이후 제기된 논란으로 인해 귀중한 1차 지명권(김유성)을 포기해야했고, 현재 학교 폭력 논란에 휘말린 선수들의 소속팀들도 속앓이 중이다.

KBO는 서약서를 통해 학교 폭력 등 유년 시절 논란이 있는 선수들을 1차적으로 걸러내는 것은 물론, 후일 문제가 생길 경우 제재하는 근거로 삼고자 하는 것. 드래프트를 앞두고 구단과 KBO가 해당 선수의 과거를 검증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게 요지다. 또한 지금 당장의 징계도 중요하지만, 향후 프로를 희망하는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잘못을 저지르면 안되는구나' 하는 경각심을 보여줌으로써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법적으로 고려해야할 부분이 많다. 서약서에 허위사실을 게재할 경우 엄격한 징계를 내리기 위한 법적 근거도 필요하다.

야구만의 움직임이 아니다. KBO는 프로배구와 농구, 축구 등 프로스포츠 각 연맹, 협회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등 정부 부처와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한편 '배구 쌍둥이' 이재영-이다영에서 시작된 '학폭(학교폭력) 미투'는 타 스포츠는 물론 연예계 등 사회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 이재영과 이다영은 배구연맹이나 소속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공식적인 징계는 받지 않았지만, 잔여 시즌 출전이 사실상 어려워진 상황. 배구협회도 두 선수에게 국가대표 자격 박탈을 선포한 상태다.

OK금융그룹 읏맨은 송명근과 심경섭의 올시즌 잔여경기 출전정지를 공식화했고, 당초 학교 폭력 사실을 부인하던 삼성화재 박상하는 이날 사실을 인정하고 전격 은퇴했다.

야구계의 경우 수도권 구단의 A, B 선수를 향한 '학폭 미투'의 불길이 거세게 타오르고 있다. 1년 선배인 두 선수에게 고교 2년 내내 시달렸다는 C씨는 스포츠조선에 "그들이 바로 가혹 행위의 주동자다. 성추행도 당하고, 노예처럼 일도 했다"면서 "오늘 하루종일 많은 격려와 더불어 후배, 동기들의 증언을 확보했다. 두 사람은 벌을 받아야한다"고 거듭 목소리를 높였다.

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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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츠조선

이데일리
(사진=OCN)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조병규가 학교 폭력(학폭) 연예인 지목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조병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허위사실을 유포한 글이 올라왔을 때 너무 당혹스러워서 몸이 굳고 억울했다”며 “바로 다음날 선처를 호소하는 연락이 온 이후에도 억울한 감정을 떨쳐내기 힘든 상태였다. 선처를 해주기로 했지만, 그 이후 악의적인 글들이 올라오며 글의 내용과 상관없는 사진과 말 몇 마디면 진실인 것처럼 되어버리는 상황에 당황했고,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사실과 다른 주장과 반박들로 인해 저는 26년간 살아왔던 삶에 회의와 환멸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결과적으로 뉴질랜드 동창이라고 주장한 사람이 동창생의 사진을 도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서로 같은 학교를 나온 것은 맞으나 일면식이 없던 사이고 노래방을 간 사실도 없으며 폭행한 사실은 더더욱 없다”며 “이 글을 쓴 당사자 또한 허위 게시글을 모두 삭제하고 지인을 통해 선처가 가능한지 확인하고 있다. 또 강조 드리고 싶은 건 절대 강요와 협박에 의한 사과와 삭제가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병규는 “아무런 상관없는 사진과 글 하나로 제가 하지 않은 일로 인해 악의적인 프레임 안에 들어가니 제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 근 몇 일간 해서는 안 될 생각들을 떨쳐내며 버텼다”며 “사진과 말 몇 마디로 제가 하지도 않은 일들에 오해를 받는 이 상황이 감당하기 버겁다. 익명성 허위제보와 악의적인 글들에 일일이 대응할 수 없고 전부 수사를 요청한 상태이니 기다려달라”고 부탁했다.

조병규는 뉴질랜드 유학 시절 학폭 의혹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올린 이들을 대상으로 법적 책임을 묻고자 경찰 수사를 정식 의뢰했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조병규 입장문 전문

처음 허위사실을 유포한 글이 올라왔을 때 너무 당혹스러워서 몸이 굳고 억울했습니다. 바로 다음날 선처를 호소하는 연락이 온 이후에도 억울한 감정을 떨쳐내기 힘든 상태였습니다.

선처를 해주기로 했지만, 그 이후 악의적인 글들이 올라오며 글의 내용과 상관없는 사진과 말 몇마디면 진실인 것처럼 되어버리는 상황에 당황했고,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사실과 다른 주장과 반박들로 인해 저는 26년간 살아왔던 삶에 회의와 환멸을 느꼈습니다.

결과적으로 뉴질랜드 동창이라고 주장한 사람이 다른 동창생의 허가 없이 임의로 사진을 도용했단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로 같은 학교를 나온 것은 맞으나 일면식이 없던 사이고 노래방을 간 사실도 없으며 폭행한 사실은 더 더욱 없습니다. 이 글을 쓴 당사자 또한 허위 게시글을 모두 삭제하고 지인을 통해 선처가 가능한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강조드리고 싶은건 절대 강요와 협박에 의한 사과와 삭제가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초등학생 때 운동장에서 제가 좋아하는 축구를 한 사실은 있으나 강제로 운동장을 탈취하거나 폭행한 사실 또한 없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 3학년 2학기에 부천으로 전학을 왔습니다. 또한 돈을 갈취하거나 오토바이를 탄 적도 단 한 순간도 없습니다.

저는 축구선수를 꿈꿨던 장난기 많고 낙천적인 학생이였습니다.

모두가 그렇듯 친한 친구가 있었고 친하지 않았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친하지 않았던 사람들의 기억에서조차 자유로워 질 수 없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아무런 상관없는 사진과 글 하나로 제가 하지 않은 일로 인해 악의적인 프레임 안에 들어가니 제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근 몇 일간 해서는 안될 생각들을 떨쳐 내며 버텼습니다.파워사다리

정확하지 않은 글을 기재하고 진위여부 판독이 겁나 계정을 삭제하고 글을 삭제하고 왜 매번 이런 휘발성 제보에 저는 과녁이 되어 매 번, 매 순간 해명을 해야하나요. 제가 피드백이 조심스러웠던 건 제 해명 정보들이 또 다른 화살이 되어 하나의 소설에 구색을 맞추는 도구가 되어진다는 사실도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과 말 몇 마디로 제가 하지도 않은 일들에 오해를 받는 이 상황이 감당하기 버겁습니다.

익명성 허위제보와 악의적인 글들에 일일히 대응할 수 없고 전부 수사를 요청한 상태이니 기다려주십시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작년 3월 '마스크 대란' 때 민사소송…법원, 원고 청구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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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해 마스크 부족 사태가 벌어질 당시 보건용 마스크를 비싼 값에 산 구매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판매업체를 상대로 환불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인천지법 민사56단독 김용민 판사는 마스크 구매자 A씨가 마스크 판매업체 B사를 상대로 낸 매매대금 반환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법원은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고 소송 비용도 원고가 부담하라고 명령했으나 소액사건심판법 제11조에 따라 판결 이유는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소액사건심판법에 따르면 소송물가액(3천만원 이하)이 적은 사건의 경우 판결서에 판결 이유를 기재하지 않아도 된다.

A씨는 코로나19가 확산한 지난해 3월 3일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KF94 마스크 20장을 한 장당 5천980원에 샀다. 총비용은 11만9천600원이었다.

당시는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 수가 매일 급증해 마스크값이 크게 치솟은 때였다. A씨가 B사의 마스크를 구매한 지 엿새 뒤부터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맞춰 마스크 구매일을 나눈 이른바 '5부제'가 시행되기도 했다.

그는 "B사가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부르는 게 값이 돼버린 상황에서 가격을 턱없이 높게 받았다"며 "부당하게 챙긴 8만원을 돌려줘야 한다"고 민사 소송을 냈다.

A씨는 당시 정부가 공급하던 공적 마스크의 한 장당 가격이 1천500원인 만큼 B사가 마스크 한 장당 4천원씩 총 8만원의 폭리를 얻어 민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민법 104조 '불공정한 법률 행위'에 따르면 당사자의 궁박(급박한 곤궁) 등으로 인해 현저하게 공정을 잃은 법률 행위는 무효다.

A씨는 소송 과정에서 "B사는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면 당장이라도 코로나19에 감염될 것 같은 공포심, 즉 심리적 궁박 상태를 이용해 불공정한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코로나19가 국내에서 확산한 이후 마스크 판매업자의 폭리 행위에 대해 민사 소송을 제기한 것은 A씨가 처음이었다.

s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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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6일 개통 '서울제물포터널' 막바지 공사현장 가보니
[경향신문]

지난 18일 서울제물포터널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전기 배선작업을 하고 있다. 이준헌 기자 ifwedont@kyunghyang.com

지난 18일 서울제물포터널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전기 배선작업을 하고 있다. 이준헌 기자 ifwedont@kyunghyang.com
7.53㎞ 지하 2층 왕복 4차로
승용차 등 소형차 전용도로
통행요금은 2400원으로 결정
스프링클러도 5m마다 설치
200m마다 반대 차선 대피로
지하 1층 도로 2025년 말 완공
지난 18일 출근길. 인천에서 탑승한 광역버스가 경인고속도로 부천 나들목(IC)으로 서서히 진입했다. 고속도로는 이미 승용차·화물트럭·버스로 꽉 막혀 있었다. 4차선 도로가 5㎞ 거리의 신월 나들목에서부터 2차선으로 좁아지면서 병목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일부 차량은 신월 나들목부터 시작되는 국회대로(옛 제물포길) 진입을 포기하고 우측 일반도로로 빠지기도 했지만 남부순환도로에서 진입하는 차량과 엉켜 서행이 불가피했다. 광역버스는 신월 나들목 진입 후 목동종합경기장까지 9.3㎞를 45분 만에 빠져 나왔다. 여의도까지 갈 경우 1시간은 걸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국회대로 곳곳은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서울제물포터널 지하 터널 공사 현장에서 끌어올린 자재들을 차량에 실어 나르느라 분주했다.

이날 오후 2시30분쯤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앞 여의나루 나들목에서 지하 70m 깊이의 서울제물포터널 공사 현장으로 내려갔다. 오는 4월16일 개통을 앞두고 전기공사, 천장과 벽면 마무리 공사 등이 한창이었다. 일반 터널처럼 반원 형태로 굴착했지만 상층부를 환기구와 화재 시 연기를 빼내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천장 높이가 3.5m 정도였다.

승용차와 1t 화물차까지만 운행할 수 있는 소형차 전용도로다.

화재·교통사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첨단시설들이 눈에 띄었다.





벽면에는 소방용 스프링클러 분사구가 5m마다 1개씩 설치됐다. 천장에는 화재 시 자동으로 열려 연기를 빨아들일 수 있는 흡입구가 50m마다 1곳씩 있었다. 비상시 반대편 차선으로 우회할 수 있는 대피로가 차량용은 600m마다, 운전자·승객용은 200m마다 만들어졌다. 지상구간으로 대피할 수 있는 피난계단 공사도 마무리 중이었다.

바닥의 물을 모아 한강으로 빼내는 집수정도 설치됐다. 전기 집진 방식으로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정화한 뒤 터널 내부로 순환시키는 공기정화시설도 막바지 공사 중이었다.

고용춘 감리단장은 “수도권 도심을 관통하는 지하도로이고 구간도 길어 국내 다른 터널에 없는 신기술들을 집중 설치했다”면서 “3월 중에는 차선 도색 공사까지 마무리한 후 시범운행 등 막바지 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제물포터널이 2015년 10월 착공한 지 66개월 만인 오는 4월16일 정식 개통한다. 총길이 7.53㎞로 왕복 4차로다. 제한속도는 시속 80㎞다. 민자사업으로 통행요금은 2400원으로 결정됐다. 신월 나들목에서 진입할 경우 올림픽대로 강남 방향으로는 샛강 나들목을, 여의대로 쪽으로는 여의나루 나들목을 이용하면 된다.

서울시는 서울제물포터널을 이용하면 32분이 걸리는 신월 나들목~여의나루 나들목 구간을 8분 만에 주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제물포터널 준공 이후에도 국회대로 재구조화 사업은 계속된다. 서울제물포터널은 지하 2층에 해당되는 구조물일 뿐이며 지하 1층에는 왕복 4차로가, 지상 구간에는 왕복 2~4차선 일반도로와 녹지·자전거도로 등이 조성된다. 시비로 건설되는 지상과 지하 1층 도로는 모두 무료다.

지하 1층 터널 굴착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지하 1층 도로는 2024년 말까지, 지상 구간은 2025년이 준공 목표다. 도로 한 곳이 지상, 지하 1·2층 등 3개층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국내 최초다.파워볼게임

한대광 기자 chooh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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