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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11 12:07 조회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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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오! 삼광빌라!' 진경이 이장우 진기주의 결혼을 반대해 충격을 안겼다. 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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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진경이 시어머니 포스를 풍기며 이장우와 진기주의 결혼을 반대했다.파워볼

의외의 복병이 등장한 반전 엔딩이었다.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33.6%를 나타내며 3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34회에서는 먼저 친부 박필홍(엄효섭)의 실체를 알게 된 이빛채운(진기주)의 실망과 배신감이 그려졌다.

모두가 아버지를 파렴치한이라고 비난해도 뭔가 오해가 있을 거라고,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닐 거라고 생각하며 꿋꿋하게 지켜왔던 애틋한 그리움이 한순간에 무너져버렸다.

천연덕스레 가면을 쓰고 있는 필홍을 보며 영혼이 나간 듯 얼어붙었던 엄마 김정원(황신혜)의 모습을 곱씹을수록 감정이 뒤엉켜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서연아(빛채운)" 부르는 아빠의 슬픈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았고 가방에 달린 '곰곰이'가 빛채운의 눈에 들어왔다. 아빠가 남긴 유일한 물건이라며 애지중지 간직했던 그 인형이었다.

원망스러운 마음에 버릴까 거칠게 떼어냈지만 차마 버리지는 못했다. 이런 딸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어리석은 부성애로 무장한 필홍은 기필코 성공해 빛채운의 앞에 ‘짠’하고 나타나겠다며 전화번호도 없앤 채 홀연히 자취를 감췄다.

사기꾼 황나로(전성우)가 의도적으로 빛채운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을 파악한 이모 이만정(김선영)과 삼촌 김확세(인교진)는 삼광빌라를 떠나라는 의사를 전했다.

거짓투성이였던 지난날과 달리 "삼광빌라를 너무 좋아한다"라는 진심을 드러낸 나로는 마지막으로 식구들에게 얼굴을 비췄다.

피 한 방울 안 섞였지만 나로의 승진을 제 일처럼 기뻐해 주는 따뜻한 마음과 "태어나서 축하를 받아본 게 처음"이라는 안쓰러운 소감이 눈물샘을 자극했다.

떠날 준비를 마친 나로는 정든 삼광빌라를 둘러보다 순정과 마주쳤다. 한 번 안아봐도 되냐는 다소 당황스러운 부탁에도 순정은 다정하게 품을 내어주며 주변에 잘 살펴보면 좋은 사람이 정말 많을 거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그 쓸쓸한 인생에 순정의 푸근한 심성이 잠시나마 온기를 불어넣었다. 이를 끝으로 나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짜 내 집 같은 곳"이었던 삼광빌라를 떠났다.

한편 재희와 빛채운은 삼광 가족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결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가장의 무게를 홀로 짊어지고 힘겹게 살아온 빛채운의 인생을 지켜본 가족이기에, 그의 결혼 소식이 남다르게 다가왔을 터.

너나 할 것 없이 눈물을 터트린 채 든든한 반쪽과 함께할 빛채운의 행복한 앞날을 기원하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이런 마음을 고스란히 느낀 빛채운 역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행복에 눈물을 글썽였다.

호탕한 웃음으로 예비 며느리를 맞이한 우정후(정보석)는 재희를 오랫동안 짝사랑한 장서아(한보름)의 아픈 마음까지 챙겼다.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데를 바라보는 건 속상하고 분하기도 하지만 정말 사랑한다면 예쁘게 보내줘야 한다면서 감정을 잘 정리하고 옛날처럼 잘 웃고 발랄해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일찍 세상을 떠난 서아의 아버지를 대신해 건넨 따스한 위로이자 조언이었다. 이를 계기로 엇나가기만 했던 서아가 바로 설 수 있을지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의 말미에는 재희와 빛채운의 결혼에 반기를 든 의외의 복병이 등장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결혼 허락을 구한 두 사람에게 앙칼진 시어머니 포스를 풍기며 "안돼"라고 외친 민재였다.

자신에게 딸이 있었으면 딱 빛채운 같았을 거라며, 야무지고 싹싹한 그를 처음부터 좋아했다던 민재가 두 사람의 결혼을 이토록 단호하게 반대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오! 삼광빌라!'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주재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 및 대외경제협력기금운용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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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대대적인 전력 보강.. 신광훈·임상협·이현일·안해성 영입





(베스트 일레븐)

포항 스틸러스가 2021시즌을 맞아 대대적인 영입을 단행했다.

포항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베테랑인 신광훈·임상협·이현일, 그리고 신인 안해성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오른쪽 풀백인 신광훈은 지난 2006년 포항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전북 현대·상주 상무·FC 서울·강원 FC 등 여러 팀을 돌아다녔으나, 가장 굵직한 커리어를 쌓은 팀은 프로 데뷔팀인 포항이었기에 포항 팬들에게 낯익은 선수다.

임상협은 K리그 통산 296경기에서 63득점 21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측면 공격수다. 잘생긴 외모로 주목받는 ‘꽃미남’ 선수로도 유명하며, 저돌적인 드리브과 배후 침투로 상대 수비진을 뒤흔드는 플레이가 뛰어나다. 이현일은 2017년 성남에서 데뷔했으며, 통산 59경기 11득점 1도움을 기록한 중앙 공격수다. 자유계약 신인인 안해성은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 센터백이며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강한 압박과 수비가 강점인 선수다.

뿐만 아니라 코칭스태프에도 변화를 꾀했다. 김대건 코치가 수석 코치를 맡게 됐으며, 이고아재 코치가 지도자로 합류했다.

한편,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은 4일 오전 제주 서귀포로 동계전지훈련을 떠났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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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
포항, 신광훈-임상협-이현일-안해성 영입
아산, 포항 공격수 김찬 재임대
ACL 출전하는데..포항·대구의 조용한 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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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개뼈다귀'가 조촐한 성적표를 받고 소리 소문 없이 종영했다.

채널A 일요일 예능 '개뼈다귀'는 백세시대 딱 절반인 50살 박명수, 지상렬, 이성재, 김구라가 인생에 대한 질문을 하고 답을 찾는 인생 중간 점검 프로그램이다.

방송 초반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배우 이성재 출연으로 눈길 끌기엔 성공했다. 김구라 여자친구 등 멤버 개인의 가족사로 화제성 만들기도 어느 정도 성공한 모양새였지만, 시청률로 직결되진 않았다. 시청률 1%대 이하를 고전하던 '개뼈다귀'는 결국 1월 10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도 시청률 0.4%(전국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파워볼게임

가장 큰 문제는 프로그램이 방향성을 잃었다는 점이다. '인생에 대한 질문을 하고, 답을 찾겠다'라는 기획의도는 방송 초반에만 지켜졌다. '나는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진지한 토론을 벌이던 멤버들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어졌다. 결국 프로그램이 종영할 때까지 던진 인생에 대한 질문은 저것 하나가 끝이었다.

'개뼈다귀'는 뜬금없이 지상렬 장가보내기 프로젝트를 펼쳐 시청자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본래 멤버도 아닌 조혜련이 갑자기 등장해 레이디스를 모집하는 모습은 산만함만 더할 뿐이었다. 뿐만 아니라 김구라가 말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펼쳐진 침묵 프로젝트까지. 프로그램 색깔이 채 자리 잡기 전에 단순히 화제성, 시청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안된 임시방편들은 되레 반감만 살 뿐이었다. 결국 이 애매한 포지셔닝이 '개뼈다귀' 패인이 되고 말았다.

50대들의 인생을 점검해보겠다던 '개뼈다귀'의 기세 좋은 포부는 박명수, 이성재, 김구라, 지상렬에게 동갑내기 친구를 만들어준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의미로 남은 채 쓸쓸하게 퇴장했다.

(사진=채널A '개뼈다귀'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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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뼈다귀채널A 일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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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영상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1호가 될 순 없어’가 추위를 잊게 만드는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다.

어제(10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시청률은 4.9%(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지난 주 대비 0.1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도연, 허안나와 유쾌한 신년회를 벌인 이은형, 강재준 부부와 추진력 갑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반찬가게 개업식, 그리고 이용식의 집에 놀러간 임미숙, 김학래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이어졌다.

먼저 이은형과 장도연은 평소 화장을 잘 하지 않지만 특별한 신년회인 만큼 서로의 메이크업을 해줘 시선을 모았다. 이은형의 숙취 메이크업과 장도연의 80년대 빈티지 메이크업이 진행되는 동안 화장품에 관심을 보이던 강재준은 점점 산으로 가는 셀프 메이크업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호피무늬 의상까지 완벽하게 꾸민 이은형, 장도연, 허안나는 ‘갑분싸’ 코너를 같이한 멤버들로 끈끈한 우정을 느낄 수 있었다. 14호 부부인 허안나와 오경주의 연애와 결혼 에피소드부터 장도연에게 결혼을 추천하는 이은형과 허안나의 2세 계획까지 솔직한 토크와 센스 있는 입담을 펼쳤다.

다음으로 바람 잘 날 없는 ‘팽락부부’의 반찬가게 오픈 첫 날이 공개됐다. 한파주의보에도 불구하고 팽현숙은 가게 앞에서 꿈꿔왔던 리본 커팅식을 진행, 구구절절 끝나지 않는 인사말로 최양락과 앙숙 케미를 선보였다. 뒤뜰에서 고사를 지내면서도 그녀의 말이 계속되자 최양락은 추위에 떠는 직원들을 챙겨 빠른 진행을 돕는가 하면 돼지머리에 끼워놓은 돈을 챙기는 꼼수를 부리다 걸려 웃음을 자아냈다.

알바비 50만 원을 약속받고 인형탈을 쓰고 거리에 나간 최양락은 편의점, 방앗간, 네일샵 등을 찾아가 떡과 전단지를 돌렸다. 이후 팽현숙과 가게 앞에서 춤도 추며 온종일 홍보에 열을 올린 그는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몰래 밥을 먹다 들켜 알바비를 못 받게 될 억울한 상황에 놓이기도 해 짠내를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숙래부부’는 아들 동영이와 함께 오랜 친분이 있는 이용식의 집을 방문했다. 이용식의 딸 수민이와 동영이를 사윗감, 며느릿감으로 탐내며 어른들이 사랑으로 몰아가는(?) 가운데 부족한 재료를 사러 나간 수민이와 동영이의 설레는 투샷이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증가시켰다. 여기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는 또 다른 며느릿감 장도연이 적재적소에서 코믹한 리액션으로 재미를 끌어올렸다.

의도치 않게 상견례처럼 식탁에 마주 앉은 두 가족은 임미숙의 깨알 상황극과 동영이의 스윗한 매너, 오고 가는 유쾌한 대화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더불어 클래식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수민이의 첼로 연주와 노래에 맞춰 춤추는 임미숙, 김학래의 모습이 해피바이러스를 퍼뜨렸다.

이처럼 개그맨, 개그우먼 부부들의 다채로운 일상으로 전국에 활기찬 에너지를 전파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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