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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2-23 08:03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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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다음달 15일까지 국가보훈처와 손잡고 ‘열사가 된 의료진들’을 핵심 주제로 한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파워볼실시간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GS25는 다음달 15일까지 국가보훈처와 손잡고 ‘열사가 된 의료진들’을 핵심 주제로 한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GS25는 의료진 출신의 열사 33인과 국민을 연결하는 이번 캠페인의 핵심 매개체로 도시락을 활용하기로 했다. 국가보훈처 및 김희곤 안동대학교 명예 교수의 자문을 받아 선정한 의료진 출신의 열사 33인의 이름과 공적이 담긴 스티커를 제작하고 운영하는 도시락 모든 품목에 부착하는 방식이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현재의 의료진을 지원하는 기부금 조성 사업도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내 고객이 도시락을 구매하고 GS&POINT를 적립하면 더팝 앱 내 기부 스탬프가 생성된다. 고객이 해당 스탬프를 누르면 스탬프 1개당 1000원이 기부금으로 모금되는 방식으로 국민 누구나 간접 기부 형태로 동참할 수 있다. 기부금 전액은 GS25가 부담하며 해당 기부금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GS25 관계자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의료진들을 기억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려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 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고, 더 나아가 국가적 보건 위기를 극복하는 하나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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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전 국가대표팀 감독(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14일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된 불펜피칭을 지켜보며 노석기 데이터분석팀 팀장(왼쪽에서 첫 번째), 류지현 감독(왼쪽에서 두 번째), 김경태 2군 투수코치(왼쪽에서 네 번째)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LG 트윈스 제공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요즘 젊은 선수들은 메이저리그 용어를 다 습득하고 사용한다. 지도자들이 이에 맞춰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 공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불과 2, 3년 만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됐다. 특히 투수를 평가함에 있어서 트래킹 데이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더할나위 없이 커졌다. 투구의 기본이 되는 포심 패스트볼부터 무빙 패스트볼과 브레이킹볼, 오프스피드 피치 등 모든 구종이 세세히 기록된다. 트래킹 데이터를 통해 선수의 특징을 알 수 있는 것은 물론, 발전 방향도 설정할 수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야구와 과학이 굵직한 교집합을 이루며 선수는 물론 구단의 성장을 이끈다.

결과가 이를 말해준다. 지난해 KBO리그 우승팀 NC와 빅리그 우승팀 LA 다저스 모두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선수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NC의 경우 트래킹 데이터가 자리잡기 전부터 데이터에 큰 관심을 뒀다. 한국에서 가장 먼저 트래킹 데이터 장비를 구입한 구단도 NC였으며 KBO리그 9구장 중 창원NC파크만 실시간으로 트래킹 데이터가 전광판에 표시한다. 다저스 역시 빅리그 30구단 중 최초로 도미니카에 두 번째 유스 아카데미를 건립했으며 중남미 10대 선수들의 모습 하나하나를 트래킹 데이터로 측정한다. 다저스가 늘 라이징 스타를 배출하며 현재와 미래를 두루 잡는 비결 또한 과학적 분석을 기반으로 한 육성 시스템에 있다.

이제는 “볼끝이 좋다”, “공이 차고 들어온다”와 같은 주관적인 표현은 통용되지 않는다. 선동열 전 국가대표팀 감독도 지난해부터 트래킹 데이터 공부에 매진했다. 선수와 감독으로 두루 정상에 오른 선 전 감독 또한 야구 스터디 모임을 통해 최근 야구 흐름을 연구하고 메이저리그(ML)를 바라본다. 더불어 KBO리그가 이를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한다. 선 전 감독이 2월 중순 LG 스프링캠프, 그리고 현재 기장 KT 스프링캠프에서 원포인트레슨을 진행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구단의 요청 외에도 이론을 직접 확인해보고 싶은 선 전 감독 본인의 열망이 컸다.

선 전 감독은 지난 14일 LG 캠프에서 원포인트 레슨을 마친 후 “선수들이 나한테 배운 게 아니라 내가 오히려 여기서 공부를 하고 간다. 이번에 처음 트랙맨을 보며 트래킹 데이터를 체험했다. 정말 즐거웠다”고 웃으며 “예전에 나는 경험과 직감 위주로 선수를 지도했다. 하지만 데이터를 갖고 선수들에게 접근하면 장점이 훨씬 많다. 선수들에게 데이터상 너는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는 투수니까 어떻게 방향을 잡자고 하면 육성에 필요한 시간도 줄어든다. 우리 때는 그냥 직감으로 이렇게 고쳐라, 저렇게 고쳐라 했다. 데이터 위주로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른 스포츠 종목처럼 야구도 발전한다. 투수들의 공은 시간이 지날수록 빨라지며 점점 더 많은 타자들이 장타를 날린다. 과거에는 강속구 투수와 홈런 타자는 타고나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여전히 선천적인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지만 그래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훈련을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성장에 가속페달을 밟게 만든다.

선 전 감독은 ‘많은 사람들이 현역시절 투수 선동열의 데이터를 궁금해 한다’는 얘기에 “나도 정말 궁금하다”고 함박미소를 지으며 “작년에 공부한 것을 이번에 현장에서 사용했는데 오히려 선수들과 대화가 더 잘 됐다. 선수 입장에서도 확실히 알이듣기 편해하더라. 옛날에 썼던 용어를 쓸 필요가 없다”고 했다. 국보의 한 마디가 야구의 진화를 고스란히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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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성♥전진주, 의뢰인 등장
배동성 "재혼 후 각자 짐 합쳐져"
전진주 "우리 부부 이제 시작"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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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정리' 배동성 편/ 사진=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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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배동성, 요리 연구가 전진주 부부가 tvN ‘신박한 정리’를 통해 새출발을 알렸다.

지난 22일 방송된 ‘신박한 정리’에는 배동성, 전진주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배동성·전진주 부부는 “‘셀프 신박한 정리’를 했는데 역부족이었다”며 “이 집에 21년간 살면서 짐이 쌓일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4년 전에 재혼하면서 각자의 짐이 합쳐졌다. 소파도 두 배, 가전 가구도 두 배”라고 말했다.

이들 부부의 집안은 여전히 어수선한 분위기였고, 두 사람의 취미가 수집인 만큼 집안 곳곳에 말과 관련된 장식품이 가득했다. 이에 배동성은 “내 짐을 빼고 진주 씨가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꿔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특히 MC 신애라는 배동성과 전진주에게 재혼 심경을 물었다. 그러자 배동성은 “예전에 혼자 살 때는 정말 쓸쓸했다. 혼자 있으니까 보일러도 안 틀고 내 방 침대 매트만 켜고 잤다. 그런데 지금은 출근할 때 아내가 엘리베이터 앞까지 같이 가서 안아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혼자 문 열고 들어오면 문 소리만 나도 버선발로 뛰어온다. 그리고 수고했다고 또 안아준다. 재혼 전 삶과 지금의 삶을 비교하면 마치 천당과 지옥 차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전진주도 배동성에 대해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늘 한결같다. 그런 모습에 반했다”고 말했다.

이후 정리된 집을 본 배동성은 “신혼을 한 번도 못 느끼고 들어오자마자 내가 살았던 집에 사니깐 그게 제일 미안했다”고 했고, 전진주도 “신혼집 같아서 너무 좋다”며 웃었다.

과도한 말 장식품으로 어수선했던 거실은 공간 재배치를 통해 한층 넓어졌고, 주방은 리모델링을 통해 깔끔하게 정리됐다. 배동성은 “이제 아내가 마음껏 실력 발휘할 수 있는 주방이 생긴 거 같아서 너무 좋다”며 기뻐했다.

끝으로 달라진 드레스룸, 작업실, 안방을 확인한 전진주는 “신혼 느낌이 난다”며 ‘신박한 정리’ 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파워볼실시간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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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효자동 전북도교육청 전경. [사진 전북도교육청]
지난해 12월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장수 모 초등학교 유부남 교사와 미혼여교사의 불륜행각' 글이 교육청 감사결과 대부분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부남 교사와 미혼 여교사가 교내에서 부적절한 애정행각을 벌였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

전북교육청은 최근 장수교육지원청에 감사내용과 함께 징계위를 구성하라고 통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해당 글이 올라오자 지난해 12월 직접 감사를 진행해왔다. 교육지원청이 아닌 도교육청이 직접 나선 것은 사안이 매우 중대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감사 결과 해당 교사들에게 제기된 의혹 중 상당수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유부남교사 A씨와 미혼여교사 B씨는 교내에서 부적절한 행위를 했고, 이 모습을 사진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업시간에 서로 메시지를 주고받았으며, 애정행각 때문에 현장 체험학습 인솔교사로서 학생들의 안전지도 등 수업에 소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이들이 품위유지 및 성실의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장수교육지원청에 징계위원회를 구성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고 통보했다. 해당 교사들을 즉각 분리조치하라고도 요구했다. 이에 따라 장수교육지원청은 징계위를 구성해 조만간 이들 교사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한 청원인은 지난해 12월24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린 글에서 "장수 모 초등학교 근무하는 유부남 A 교사와 미혼인 B 교사는 수업시간과 현장체험학습 중 애정행각을 수차례 벌였다"면서 이들에 대한 파면을 요구했다. 또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교실 안에서 50장 가량의 사진을 찍는 등 교실을 연애 장소로 이용했다"면서 "학생들이 두 교사가 부적절한 관계임을 감지할 수 있었을 정도였다"고도 했다.

장주영 기자 jang.jo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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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영 jang.jooyoung@joongang.co.kr
[경향신문]



농산물 수출입 제한…쌀 자급률 47%
온난화로 벼 생산량 줄어 ‘귀한 몸’ 돼
영주 사과는 옛말, 식탁 위엔 파파야가
집중호우 잦지만 씻고 마실 물은 부족
수몰돼 사라진 방콕·호찌민, 남일 아냐
뉴욕 매거진의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월리스웰스는 2050년 세계 약 50억명이 물부족 위기에 직면한다는 등 내용을 담아 <2050 거주불능 지구>를 썼다. 2050년이면 먼 미래가 아니다. 현재 10대는 40대가, 10세 미만은 30대가 되는 시점이다. 그때 한반도 상황은 어떨까. 최근까지 기후위기에 대한 국내외 연구를 종합해 2021년 10대인 가상의 인물 이준혁씨가 2050년 맞는 미래를 그려봤다.

비싼 감자 대신 카사바로

진공쌀통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오늘 저녁밥을 짓고 나면 바닥이 보일 모양이다. 인터넷 쇼핑몰에는 ‘쌀 품절’ 글자가 뜬 지 오래다. ‘마트에 가면 재고가 있으려나.’ 준혁씨는 혼자 고개를 저었다. 흰쌀은 귀한 식품이다. 가격도 비싸지만, 구하기도 어렵다. 과거 100%에 가까웠다던 쌀 자급률은 지금 47.3%에 불과하다. 외국에서 사오면 될 줄 알았는데, 외국도 온난화로 벼 생산량이 줄었다. 밀·옥수수 등 전반적인 곡물 수급도 좋지 않다. 세계 인구는 97억명으로 늘었다. 농산물은 ‘식량안보’를 앞세우며 수출입을 제한하는 상품이 됐다.

준혁씨는 부엌 뒤편 베란다 창고 종이포대에서 카사바를 꺼냈다. 한때는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대륙 국가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권 지역에서 주로 먹던 식품이다. 처음 카사바를 먹던 날 어머니는 “감자랑 비슷하다”고 묘사했지만, 감자가 외려 준혁씨에겐 익숙지 않은 구황작물이었다. 어릴 적엔 이따금 먹었던 것도 같은데, 지금은 값비싼 특산물이다.

2050년, 한국은 ‘더운 나라’다. 국토의 상당 지역이 아열대성 기후를 보인다. 사과·복숭아·포도가 생산되는 지역도 크게 줄었다. ‘영주 사과’는 옛말이 됐다. 얼마 뒤면 한국엔 ‘백두대간 사과’만 남는다고 한다. 식탁 위에 놓인 망고, 파파야가 한국을 대표하는 과일이 됐다.

먹거리만 바뀐 게 아니다. “서울 낮 최고기온 42도, 대구 40도…. 폭염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셔야 하겠습니다.” 일기예보에선 걸핏하면 주의·경보 안내가 나왔다. 어릴 땐 ‘폭염’이라 부를 만큼 더운 날이 한 해 열흘 남짓이었는데, 지금은 해마다 50여일에 달한다. 날씨 때문에 죽거나 아픈 사람이 많아졌다. 한 해 약 250명이 폭염 때문에 목숨을 잃는다. 더위의 간접적 영향까지 고려하면 준혁씨가 사는 서울에서만 10만명당 230명이 죽는다. 뎅기열·지카바이러스를 전파하는 흰줄숲모기가 국내에 자리 잡은 것도 위협 요소다.

언제 ‘스콜’이 쏟아질지 몰라 우산을 꼭 챙긴다. 폭염엔 강수일수가 줄어든다는데, 비가 내리면 집중호우인 때가 많다. 홍수도 빈번해졌다. 100년에 한 번 범람하도록 설계됐다는 하천제방에서 요즘엔 4년에 한 번꼴로 물이 넘친다. 영산강, 금강, 낙동강, 섬진강 유역은 늘 정부·언론이 지켜보는 하천 범람 위험지역이다.

바다와 맞닿은 지역도 고충이 크다. 제주도 해수면은 이미 20㎝가량 상승했다. 2100년이면 80㎝가량 높아질 것이라고 학자들은 분석한다. 한국에선 군산·목포, 북한에선 남포·신의주 등 서울 면적의 4배가 넘는 땅이 물에 잠길 거란다. 물이 이렇게 많은데 정작 마시고 씻는 데 쓸 물은 없다. 정부는 38억8600만t 규모의 물부족 사태가 나타났다고 발표한다.



한국의 스키장엔 더 이상 눈이 없다

기후변화는 준혁씨의 휴가도 바꿔놨다. 일단 해수욕을 해본 지 오래다. 난류 영향으로 독성 해파리가 늘어 위험하다는 뉴스가 여러 차례 나왔다. 해운대 등 침수위기인 지역이 많다.

겨울에 스키를 타려면 외국으로 나가야 한다. 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이란 타이틀이 무색하게도 겨우내 눈이 쌓인 스키장은 한국에서 더 이상 찾기 어렵다. 이따금 찾던 방콕(태국), 호찌민(베트남)은 수몰돼 지도에서 사라졌다.

사라진 여행지는 누군가에겐 삶의 터전이었다. 전쟁 때문이 아니라 날씨 때문에 난민 약 12억명이 세계 이곳저곳을 떠돈다. 준혁씨는 어릴 적 난민 수백명이 입국해 온 나라가 시끄러웠던 걸 기억한다. 기후난민과의 공존은 그때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의 숙제가 됐다.파워볼게임

뉴스에선 앞으로는 더 더워질 거란 예측을 내놓는다. 2100년이면 경상도, 전라도 대부분 지역과 강원도 해안 지역을 포함해 국토 약 52%가 아열대기후로 변한다고 한다. 일년 중 절반이 최고기온 25도를 넘는 여름 날씨가 된다고 한다. 이미 제주도와 울릉도엔 겨울이 없다. 소나무 숲은 함경도와 강원도 산지 일부에만 남고, 진해 벚꽃축제는 아예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낭만적인 걱정이다.’ 준혁씨는 주절거리며 마트 갈 준비를 한다. 마스크를 쓰는 그의 머릿속에, “날씨가 좋으면 미세먼지, 날씨가 나쁘면 비나 추위나 더위가 사람을 괴롭힌다”는 기상예보관의 말이 스친다.

조문희 기자 moon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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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42도, 쌀은 품절이다..45세가 된 준혁씨의 20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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